[속보] 다시 늘어나는 신규 확진 1475명, 50명↑…5일 1800명 안팎 예상

[속보] 다시 늘어나는 신규 확진 1475명, 50명↑…5일 1800명 안팎 예상

강주리 기자
강주리 기자
입력 2021-08-04 18:47
수정 2021-08-04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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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지자체 발표… 오후 6시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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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4단계 3주 지났는데 ‘요지부동’…전문가 “더 센 조치 불가피”
수도권 4단계 3주 지났는데 ‘요지부동’…전문가 “더 센 조치 불가피” 수도권 지역이 새 거리두기 ‘4단계’를 시행한지 4주차에 접어들었지만 확산세가 꺾이지 않으면서 다음 주 추가 방역조치 시행에 힘이 실리고 있다.

정부는 이번 주중까지 국내 ‘코로나19’ 유행이 감소세로 전환되지 않을 경우 더 강력한 방역 카드를 꺼내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일 0시 기준 1219명을 기록하며 27일째 1000명대를 유지했다. 누적 확진자는 1219명이 추가 된 20만1002명으로 집계됐다.

2일 오전 서울 중구 서울역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차례를 기다리고 있다. 2021.8.2 뉴스1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신규 확진자가 4일 오후 6시 기준 1475명으로 집계됐다고 방역당국이 밝혔다. 이는 전날 같은 시각보다 50명 더 늘어난 수치다. 이날도 전국 곳곳에서 집단감염이 속출했다. 집계를 마감하는 자정인 5일 0시에는 확진자 수는 이보다 더 늘어 1700명대, 많게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475명으로 집계됐다. 1주일 전인 지난주 수요일(28일)의 1319명보다도 156명 많다.

1475명 자체는 청해부대원 확진자 270명이 한꺼번에 반영됐던 지난달 21일(1557명)을 제외하고는 이번 4차 대유행 이후 오후 6시 기준 최다 기록이다. 오후 6시 기준으로 중간 집계한 확진자는 연일 1000명대를 웃돌다가 이번 주 초반이던 지난 2일(887명) 잠시 세 자릿수로 떨어졌지만, 다시 크게 늘어나는 상황이다.

확진자가 나온 지역을 보면 수도권이 922명(62.5%), 비수도권이 553명(37.5%)이다.

시도별로는 경기 432명, 서울 406명, 대구 113명, 부산·인천 각 84명, 경남 68명, 충남 64명, 경북 54명, 충북 41명, 대전 36명, 강원 23명, 제주 19명, 광주 16명, 전남 12명, 울산·전북 각 10명, 세종 3명이다. 전국 17개 시도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전날에는 오후 6시 이후 300명 늘어 최종 1725명으로 마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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