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5일간 다양한 행사.
경남 함양군은 함양 대표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2회 천령문화제’가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를 주제로 다음달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천년의 숲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다고 23일 밝혔다.2022년 천령문화제. 함양군 제공
둘째 날은 전국시조경창대회, 마당극공연, 개암강익선생 탄신 500주년 기념행사, 풍물한마당잔치, 다볕유스윈드오케스트라공연, 기관단체 장기자랑 등이 열린다. 이어 7일에는 전국 국악경연대회(국악, 기악), 클래식기타와 통기타 공연, 지역가수와 함께하는 다볕빅밴드 공연, 노래교실발표회 등이 이어진다. 넷째 날에는 통기타 동아리 공연, 함양 가족 장기자랑 등이 진행된다.
제62회 천령문화제 안내 포스터.
문화제 기간에 사진·미술·시화 등 분야별 작품전시회, 놀이마당, 밤도깨비 농장체험, 무료사진찍어주기, 천령먹거리 장터, 농특산물 판매부스 등 다양한 전시, 체험, 판매 행사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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