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신당천, 나원3리 범람 우려…“인근 주민 신속 대피해야”

경주 신당천, 나원3리 범람 우려…“인근 주민 신속 대피해야”

김상화 기자
김상화 기자
입력 2020-09-07 08:31
업데이트 2020-09-07 08:31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이미지 확대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경주시청사 전경. 경주시 제공
경북 경주시는 7일 오전 7시 36분 천북면 신당천이 범람할 우려가 있다는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발송했다.

시는 문자메세자를 통해 신당천 인근에 사는 주민에게 신속히 대피하라고 알렸다.

또 오전 8시 6분에 현곡면 나원3리 일대가 범람할 우려가 있어 주민 대피를 요청하는 안전 안내 문자메시지를 보냈다.

제10호 태풍 ‘하이선’ 영향으로 이날 경주 일대에는 많은 비가 내리고 강한 바람이 불고 있다.

시는 앞서 이날 오전 7시 해안가 저지대와 산사태 위험지역 거주민에게 행정기관에서 유도하는 장소로 대피하라는 긴급 대피 명령을 했다.

경주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많이 본 뉴스
최저임금 차등 적용, 당신의 생각은?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심의가 5월 21일 시작된 가운데 경영계와 노동계의 공방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올해 최대 화두는 ‘업종별 최저임금 차등 적용’입니다. 경영계는 일부 업종 최저임금 차등 적용을 요구한 반면, 노동계는 차별을 조장하는 행위라며 반대하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