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 혈흔 남은 잠원동 총기사고 현장

[포토] 혈흔 남은 잠원동 총기사고 현장

류정임 기자
입력 2022-10-11 13:38
업데이트 2022-10-11 13:38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11일 오전 5시 33분께 서울 서초구 잠원동 신동근린공원 인근 도로에서 50대 남성 A씨가 권총에 맞은 채로 발견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A씨는 현재 수술 중으로, 총알이 머리를 관통해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A씨가 사제 총이 아니라 총기번호가 부여된 38구경 권총에 부상했다고 밝혔다. 이 총은 A씨 주변에서 발견됐다.

이 관계자는 “현재 경찰이 사용하는 모델의 총은 아니다”며 “생전에 군인이었던 A씨 아버지가 소지하던 총기라는 진술이 있어서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것으로 보고 민간인인 A씨가 권총을 갖고 있었던 경위와 발사된 이유 등을 조사할 방침이다.

온라인뉴스팀
많이 본 뉴스
‘민생회복지원금 25만원’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22대 국회에서 전 국민에게 1인당 25만원의 지역화폐를 지급해 내수 경기를 끌어올리는 ‘민생회복지원금법’을 발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은 빠른 경기 부양을 위해 특별법에 구체적 지원 방법을 담아 지원금을 즉각 집행하겠다는 입장입니다. 반면 국민의힘과 정부는 행정부의 예산편성권을 침해하는 ‘위헌’이라고 맞서는 상황입니다. 또 지원금이 물가 상승과 재정 적자를 심화시킬 수 있다고 우려합니다. 지원금 지급에 대한 당신의 생각은?
찬성
반대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