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오전 화재가 발생한 서울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독자 제공 뉴스1
소방당국에 따르면 서울 강남소방서는 이날 오전 10시 57분쯤 타워팰리스에서 화재가 났다는 신고를 접수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20여분 만인 오전 11시 19분쯤 첫 불길을 잡았고, 현재 진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이 불로 일부 입주민이 긴급 대피했으나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은 화재 진압 후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이정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