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문대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

선문대 ‘글로벌 허브 대학’으로…외국인 유학생 입학 설명회

이종익 기자
이종익 기자
입력 2023-10-06 13:54
업데이트 2023-10-06 1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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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문대, 34년간 한국어교육원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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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문대 학과별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한국어교육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문대 학과별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학교(총장 문성제)는 아산캠퍼스에서 한국어교육원 외국인 유학생 대상으로 입학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34년간 한국어교육원을 운영 중인 선문대는 3만여 명의 수료자를 배출할 정도로 국내에서 손꼽히는 교육원이다. 4학기로 운영되는 한국어교육원에는 현재 500여 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다.

이번 입학 설명회에는 38개 학과의 교수와 졸업생, 유학생 선배 등이 참가해 개별적으로 입학 및 진로 상담 등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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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교육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문대 학과별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한국어교육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이 선문대 학과별 입학 설명회에 참가하고 있다. 선문대 제공
선문대는 한국 학생과 외국인 유학생이 언어와 문화 교류를 통해 협력하는 ‘Global Support’ 멘토링 프로그램과 입학부터 대학 생활 지원, 국내외 취업 및 동문회 운영 등 외국인 유학생 지원을 위한 ‘One-Stop’ 체계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문성제 총장은 “선문대에서 미래를 설계해 국제화를 체험하고 세계화 감각을 키워 대한민국과 자국뿐만 아니라 세계를 무대로 활동하는 인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선문대는 올해 4월 기준 66개국에서 1759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재학 중이다.

아산 이종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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