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 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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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1-02-14 00:00
업데이트 2011-02-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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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혈 15년 무료 보관 행사



제대혈 기업 메디 포스트(대표 양윤선)는 다자녀·저소득 가정의 신생아들을 대상으로 제대혈(탯줄 혈액)을 15년간 무료로 보관해주는 ‘행복출산 희망나눔 캠페인’을 실시한다. 4월말까지 셋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일반 가정이나 둘째 이상의 자녀를 임신한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사연을 공모, 질병 가족력이나 가정환경 등을 따져 모두 100명을 선정, 제대혈을 무료로 보관했다가 향후 본인이나 가족의 난치성 질환 치료에 사용할 수 있게 된다. 제대혈을 무료로 보관하고자 하는 임신부는 홈페이지(www.celltree.co.kr)에 사연을 올리면 된다. 임신부 뿐 아니라 가족·지인도 대상자를 추천할 수 있다. 080-264-9380.

서울대병원 ‘부정맥 바로 알기’ 출간



서울대병원 순환기내과 김효수 교수팀이 ‘심혈관질환 가이드북’ 시리즈3 ‘부정맥 바로 알기’를 최근 펴냈다. 심장 맥박에 대한 기본 지식부터 부정맥의 증상·치료·관리법 등을 한눈에 이해하도록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환자들이 생소해하는 부정맥 약물 복용시 주의할 점, 시술치료와 부작용은 물론 환자가 피해야 할 음식·응급처치법·권장되는 운동 등도 잘 정리돼 있다. 책은 서울대병원 내과 외래에서 선착순으로 무료 배포하며, 인터넷(http://ebook.imedkorea.co.kr)에서 플래시북 형태로도 볼 수 있다.

서울아산병원 의학유전학센터 개소

서울아산병원은 유전성 질환의 정확한 진단과 질환별 맞춤치료를 위해 기존 클리닉을 확대 개편한 의학유전학센터(소장 유한욱 교수)를 최근 개소했다. 센터에서는 선천성 기형증후군과 단일 유전자질환·염색체이상과 유전성 안질환·신경질환·종양질환, 산전 진단 등 다양한 유전성 질환에 대해 각 전문의들이 협진을 거쳐 진단과 치료, 유전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임상진료팀과 검사팀·연구팀 등이 협력해 유전성 질환에 대한 새로운 진단법과 치료법 개발에도 주력할 예정이다.
2011-02-14 2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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