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학자들에게

[1보]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은 코로나19 백신 개발 과학자들에게

유용하 기자
유용하 기자
입력 2023-10-02 18:48
업데이트 2023-10-02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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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커털린 커리코 박사(왼쪽)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대 교수  노벨 재단 제공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인 커털린 커리코 박사(왼쪽)와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대 교수

노벨 재단 제공
2023년 노벨 생리·의학상은 mRNA를 이용한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한 과학자에게 주어졌다.

스웨덴 카롤린스카연구소 노벨위원회는 2일(현지 시간) 올해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화이자-바이오엔테크와 모더나의 백신 개발의 핵심적인 기술을 개발한 커털린 커리코 바이오앤테크 수석부사장과 드루 와이스먼 미국 펜실베니아대 의대 교수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자는 당초 현지 시간 오전 11시 30분에 있을 예정이었지만 15분 늦은 11시 45분에 발표됐다.

이번 생리의학상 수상자들에게는 상금 1100만 스웨덴크로나(13억 6477만원)가 주어진다. 노벨 재단은 3일 노벨물리학상, 4일 노벨화학상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유용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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