뮌헨·도르트문트 1-1 무승부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미리 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5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가 전반 11분 야쿱 브와취코프스키의 크로스를 케빈 그로스크로츠가 슈팅해 기세를 올렸지만 뮌헨은 12분 뒤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리오 고메스가 헤딩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미 확정한 뮌헨은 승점 85를 쌓았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65로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추신수 시즌 5호 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가 5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이어진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컵스의 우완 선발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8일 워싱턴전 이후 7일 만에 나온 대포로 추신수는 시즌 타점 13개째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은 .330에서 .327로 낮아졌다. 팀은 6-4로 역전승했다.
울산과학대 여왕기 축구 정상
울산과학대가 5일 경북 울진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KDB금융그룹 제2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를 5-0으로 대파하고 16년 만에 대학 여자축구 정상에 올랐다. 전반 이금민의 선제골과 후반 이소담(2골)과 주수진, 최유리가 릴레이골을 터뜨려 완승을 거뒀다. 득점상은 결승전 2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이소담이 차지했다.
독일 프로축구 바이에른 뮌헨과 도르트문트가 미리 보는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결승에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두 팀은 5일 지그날 이두나 파크에서 열린 분데스리가 32라운드를 1-1로 비겼다. 도르트문트가 전반 11분 야쿱 브와취코프스키의 크로스를 케빈 그로스크로츠가 슈팅해 기세를 올렸지만 뮌헨은 12분 뒤 하피냐의 크로스를 마리오 고메스가 헤딩골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분데스리가 우승을 이미 확정한 뮌헨은 승점 85를 쌓았다. 도르트문트는 승점 65로 뮌헨에 이어 2위를 달렸다.
추신수 시즌 5호 홈런
추신수(31·신시내티)가 5일 일리노이주 시카고의 리글리 필드에서 이어진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와의 방문 경기에 1번 타자 겸 중견수로 출전해 1회 컵스의 우완 선발 제프 사마자의 초구를 밀어쳐 왼쪽 담장을 넘겼다. 지난달 28일 워싱턴전 이후 7일 만에 나온 대포로 추신수는 시즌 타점 13개째를 기록했다. 4타수 1안타에 그쳐 시즌 타율은 .330에서 .327로 낮아졌다. 팀은 6-4로 역전승했다.
울산과학대 여왕기 축구 정상
울산과학대가 5일 경북 울진종합운동장에서 막을 내린 KDB금융그룹 제21회 여왕기 전국여자축구대회 대학부 결승에서 위덕대를 5-0으로 대파하고 16년 만에 대학 여자축구 정상에 올랐다. 전반 이금민의 선제골과 후반 이소담(2골)과 주수진, 최유리가 릴레이골을 터뜨려 완승을 거뒀다. 득점상은 결승전 2골을 포함해 이번 대회 5경기에서 7골을 기록한 이소담이 차지했다.
2013-05-06 29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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