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방 축구 강사 된 손흥민… 문체부 ‘집콕 운동’ 온라인 콘텐츠 배포

안방 축구 강사 된 손흥민… 문체부 ‘집콕 운동’ 온라인 콘텐츠 배포

홍지민 기자
홍지민 기자
입력 2020-04-21 23:34
업데이트 2020-04-22 0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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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개하는 ‘집콕 운동’ 영상 콘텐츠에 출연한 손흥민이 축구공과 함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22일 문화체육관광부 등이 공개하는 ‘집콕 운동’ 영상 콘텐츠에 출연한 손흥민이 축구공과 함께 실내에서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고 있다. 앞서 손흥민은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군대 간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온다?

지난 20일 기초군사훈련을 받기 위해 제주도 해병대에 입소한 축구 스타 손흥민이 안방으로 찾아와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차원의 하나로 집 안에서 할 수 있는 간단한 운동을 소개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2일부터 손흥민과 ‘국민체력100’ 사업의 운동처방사가 함께 축구공을 이용해 할 수 있는 간단한 ‘집콕 운동’을 소개하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을 통해 배포한다고 21일 밝혔다. 영상에는 축구공을 이용한 스트레칭과 간단한 실내 운동 동작을 손흥민이 직접 설명하고 함께 따라 할 수 있도록 시연하는 내용이 담겼다. 영상은 생활체육 포털(http://sportal.or.kr)과 국민체력100(http://nfa.kspo.or.kr), 국민체육진흥공단(http://kspo.or.kr) 인터넷 홈페이지와 문체부·공단의 유튜브, 페이스북,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체부와 공단은 지난 13일부터 ‘국가대표에게 배우는 집콕 운동’ 콘텐츠를 만들어 배포하고 있다. 앞서 체조 양학선, 여서정이 참여한 데 이어 배구 이다영, 이재영 쌍둥이 자매 등도 집콕 운동 전도사로 나설 예정이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2020-04-22 3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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