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3점 버저비터로 승리

NBA LA 레이커스 앤서니 데이비스의 3점 버저비터로 승리

최영권 기자
최영권 기자
입력 2020-09-21 16:50
업데이트 2020-09-21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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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왼쪽, 등번호 3번)와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등번호 23번)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105-103으로 승리한 뒤 서로의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공
LA 레이커스의 앤서니 데이비스(왼쪽, 등번호 3번)와 르브론 제임스(오른쪽, 등번호 23번)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드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덴버 너기츠와의 서부 콘퍼런스 결승전에서 105-103으로 승리한 뒤 서로의 손을 맞잡고 기뻐하고 있다.
AP 연합뉴스 제공
미국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가 서부 콘퍼런스 결승에서 앤서니 데이비스의 짜릿한 버저비터로 역전승을 거뒀다.

레이커스는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어드벤트헬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9~2020 시즌 NBA 플레이오프 서부 콘퍼런스 결승(7전 4선승제) 2차전에서 덴버에 105-103으로 이겼다.

102-103으로 뒤진 4쿼터 2.1초를 남겨놓고 레이커스 라존 론도의 패스를 받은 데이비스의 3점 슛이 종료 버저와 함께 그대로 림을 갈랐다. 1차전에서 37점을 넣으며 126-114 승리를 이끈 데이비스는 이날도 31득점을 올리며 레이커스의 2연승을 이끌었다. 르브론 제임스도 26득점 11리바운드 4어시스트로 맹활약했다.

휴스턴 로키츠와의 준결승에서 1차전에서 패배한 뒤 내리 4연승을 거두며 10년 만에 결승에 오른 레이커스는 플레이오프 6연승 기록도 이어갔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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