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 전북은 22일 이동국(38)과 1년 재계약했다고 밝혔다. 연봉 등 구체적인 계약 조건은 알려지지 않았다. 이동국은 2009년 이후 전북에서만 K리그 292경기 138득점 42도움, 아시아 챔피언스리그 57경기 32득점 8도움을 올리며 최강 팀으로 이끌었다. 1998년 고향 연고지인 포항 스틸러스에서 데뷔한 뒤 9년 연속 두 자릿수 득점을 쌓았다.
2017-11-23 26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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