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폭염 속 사투’ 간호사에 1억원 상당 아이스조끼 지원

아이유, ‘폭염 속 사투’ 간호사에 1억원 상당 아이스조끼 지원

신진호 기자
신진호 기자
입력 2020-08-31 17:33
업데이트 2020-08-31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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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  카카오엠 제공
가수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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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아이유(27·본명 이지은)가 폭염 속에서 코로나19와 사투를 벌이고 있는 전국의 간호사들을 위해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를 지원했다.

대한간호협회는 31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아이유가 이날 사랑의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대한간호협회에 1억원 상당의 아이스조끼 약 4600벌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어 “아이유로부터 기증받은 아이스조끼를 코로나19 현장에서 방호복을 입고 더위에 시달리는 간호사들을 위해 전국 선별진료소 및 의료기관에 보낼 계획”이라고 전했다.

아이유는 지난 2월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억원을 기부했으며, 최근에도 폭우 피해 지원을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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