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지도부, 전주서 국정원개혁 장외 투쟁

민주당 지도부, 전주서 국정원개혁 장외 투쟁

입력 2013-08-08 00:00
수정 2013-08-08 17:06
  • 기사 읽어주기
    다시듣기
  • 글씨 크기 조절
  • 댓글
    0
김한길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가 8일 전북 전주에서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장외투쟁을 이어갔다.

민주당은 이날 오후 전북대 구정문 앞에서 김 대표와 전병헌 원내대표, 전북도당위원장인 이춘석 의원, 김성주, 유성엽, 김관영, 최규성, 김춘진 의원과 도ㆍ시군 의원, 당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주의 회복과 국정원 개혁 촉구 국민대회’를 가졌다.

김 대표는 “민주주의가 심각한 위기에 봉착했고 민생은 파탄 날 지경에 처했다”면서 “위기에 빠진 민주주의를 회복시키고 불법 선거에 앞장선 국정원을 개혁하기 위해 전북도민이 일어서 달라”고 호소했다.

이춘석 도당위원장도 “박근혜 정부 들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가 퇴행을 거듭하고 있다”고 들고 “헌정 파괴에 앞장서는 국정원과 검찰, 경찰 등 사법기관 개혁에 모든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35도를 넘는 무더위 때문에 예상보다 적은 인파가 몰렸지만, 민주당 전북도당은 “국정원 개혁을 촉구하는 당원들의 열기는 여느 때보다 뜨거웠다”고 스스로 평가했다.

김 대표는 행사를 마친 후 인근을 지나는 대학생과 상가 업주들에게 정책 홍보물을 나눠주며 길거리 홍보전을 벌였다.

민주당은 9일에는 충남 천안에서 국민보고대회를 진행한다.

연합뉴스

Copyright ⓒ 서울신문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close button
많이 본 뉴스
1 / 3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