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약 체결에 따라 양 기관은 반도체 분야의 산업·교육 생태계 구축을 고도화하기 위해 △채용연계형 학부·석사 인턴십 공동추진 △공동연구 및 정부 R&D 사업 공동추진 △양 기관 정례연구교류회 운영 △기업수요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 공동개발·운영 등에 나선다.
단국대는 지난해 27억여 원의 기술이전을 한 단국대는 차세대반도체사업단과 함께 융합반도체공학전공(학부)과 대학원 파운드리공학과와 연계해 소자·재료·공정·설계 등 반도체 분야 전반에 대한 인재 육성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매출 8조원을 달성한 온세미(onsemi)는 2022년 포춘(Fortune)이 선정한 500대 기업이며 전력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선두 주자로 꼽힌다.
김오영 단국대 산학부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력반도체를 포함한 반도체 전반의 공동연구와 실무교육 과정을 구축해 핵심인재를 육성하는 기반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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