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어서 죄송”…강형욱 해명하자 구독자 ‘4만명’ 증가로 화답

“늦어서 죄송”…강형욱 해명하자 구독자 ‘4만명’ 증가로 화답

윤예림 기자
입력 2024-05-28 10:37
수정 2024-05-30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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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 논란’ 해명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 논란’ 해명 영상을 올렸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직장 내 갑질 논란에 휩싸인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가 자신의 유튜브를 통해 해명 영상을 올린 뒤 구독자 수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강 대표는 지난 2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강형욱의 보듬TV’에 ‘늦어져서 죄송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논란 7일 만이다.

55분 분량의 이 동영상은 강 대표와 그의 배우자인 수잔 엘더 보듬컴퍼니 이사가 두 사람을 둘러싼 의혹에 반박하는 내용을 담았다.

강 대표는 “사실 여부를 따지기에 앞서 이런 소식으로 시끄럽게 만들고 좋지 못한 소식을 전해 드려 죄송하다. 대표로서 부족해서 생긴 이 문제에 대해서는 최선을 다해서 해명하고 섭섭한 부분이 있었던 분들이 계셨다면 진심으로 사죄드리고 싶다”며 고개를 숙였고, 자신을 둘러싼 의혹들을 일일이 해명했다.

사과와 해명이 담긴 이 영상은 조회수 549만회를 넘어섰다. 강 대표를 응원하는 댓글도 이어졌다. 시청자들은 “끝까지 힘내시라”, “항상 응원한다”, “악의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아지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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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 논란’ 해명 영상을 올리자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반려견 훈련사인 강형욱 보듬컴퍼니 대표는 지난 24일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갑질 논란’ 해명 영상을 올리자 구독자 수가 증가했다. 유튜브 ‘강형욱의 보듬TV’
해명 영상이 올라온 뒤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눈에 띄게 늘었다. 해명 전 구독자 수는 207만이었는데, 해명 영상 게재 후 구독자 수가 증가해 28일 오전 10시 기준 211만명을 기록했다.

한편 강 대표의 해명 이후에도 전 직원들의 반박이 이어지고 있어 의혹 규명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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