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돈 매팅리 감독은 11일(현지시간)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에 1-4로 진 뒤에도 선발 투수 류현진(26)에 대해 “잘했다”고 후한 평가를 했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무려 안타를 10개나 맞았지만 3점만 내줘 선발 투수로서 역할은 해냈다.
매팅리 감독은 “예리하지는 않았어도 류현진은 잘 던졌다”면서 “초반에는 실점을 했지만 이후 잘 막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공을 던져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라고 류현진의 경기 운영을 칭찬하며 고비 때마다 나온 병살타를 예로 들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몸 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허리 통증 등 류현진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도 씻었다.
또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운용할 제3선발을 아직 결정하기는 이르다”고 말을 아꼈다.
연합뉴스
이날 류현진은 6이닝 동안 무려 안타를 10개나 맞았지만 3점만 내줘 선발 투수로서 역할은 해냈다.
매팅리 감독은 “예리하지는 않았어도 류현진은 잘 던졌다”면서 “초반에는 실점을 했지만 이후 잘 막았다”고 말했다.
그는 “어떻게 공을 던져야 하는지 잘 아는 선수”라고 류현진의 경기 운영을 칭찬하며 고비 때마다 나온 병살타를 예로 들었다.
매팅리 감독은 “류현진의 몸 상태도 좋은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허리 통증 등 류현진의 컨디션에 대한 우려도 씻었다.
또 그는 “포스트시즌에서 운용할 제3선발을 아직 결정하기는 이르다”고 말을 아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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