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일대서 불통

SKT, 2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일대서 불통

입력 2011-07-02 00:00
업데이트 2011-07-02 18:00
  • 글씨 크기 조절
  • 프린트
  • 공유하기
  • 댓글
    14
2일 오전 4시30분께부터 오전 9시께까지 서울시 양천구, 구로구, 강서구 일대에서 SK텔레콤 이동전화가 불통돼 시민이 불편을 겪었다.
이미지 확대


SK텔레콤은 이 시간 양천구 기지국의 소프트웨어를 개선하는 작업을 하는 과정에서 오류가 일어나 이 지역에 있었던 자사 이동전화 가입자의 음성 송·수신이 불가능했었다고 밝혔다.

당시 이 지역에 있었던 SK텔레콤 가입자들은 “휴대전화가 고장 난 줄 알았다”, “아침에 전화가 안 돼 당황했다”는 등의 불편을 호소했다.

이 회사 관계자는 “망 품질을 높이는 작업을 하다가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 발생했다”며 “오전 9시께 복구를 완료해 지금은 정상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많이 본 뉴스
국민연금 개혁, 당신의 생각은?
더불어민주당은 국민연금 개혁과 관련해 ‘보험료율 13%·소득대체율 44%’를 담은 ‘모수개혁’부터 처리하자는 입장을, 국민의힘은 국민연금과 기초연금, 각종 특수직역연금을 통합하는 등 연금 구조를 바꾸는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며 맞서고 있습니다. 당신의 생각은?
모수개혁이 우선이다
구조개혁을 함께 논의해야 한다
모르겠다
광고삭제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