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 환불 정책을 내세운 세계 최대 소셜커머스 업체인 그루폰(groupon)이 한국에 진출한다.
중소업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루폰은 한국 법인인 그루폰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달 2일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한다.
그루폰코리아는 본사 임원과 국내 소셜커머스 운영 경험이 있는 한국인이 공동으로 맡게 되며, 미국 본사가 수백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0여명 규모로 국내 직원 채용이 진행 중이며, 소셜커머스 사이트 운영을 위한 도메인(www.groupon.kr) 등록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중소업체가 각축전을 벌이고 있는 국내 소셜커머스 시장에 지각 변동이 예고되고 있다. 7일 업계에 따르면 그루폰은 한국 법인인 그루폰코리아를 설립하고 내달 2일부터 국내 사업을 시작한다.
그루폰코리아는 본사 임원과 국내 소셜커머스 운영 경험이 있는 한국인이 공동으로 맡게 되며, 미국 본사가 수백억원을 투자할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150여명 규모로 국내 직원 채용이 진행 중이며, 소셜커머스 사이트 운영을 위한 도메인(www.groupon.kr) 등록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2011-02-08 16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