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히트 레이블 가수들 첫 합동공연…12월 31일 달군다

빅히트 레이블 가수들 첫 합동공연…12월 31일 달군다

김지예 기자
김지예 기자
입력 2020-11-10 18:09
업데이트 2020-11-10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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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오프라인 동시 진행…뉴이스트 등 합류

그룹 뉴이스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그룹 뉴이스트.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제공
‘멀티 레이블’ 체제로 확장한 빅히트엔터테인먼트가 올해 처음으로 소속 가수들의 합동 공연을 연다.

빅히트는 ‘2021 뉴 이어스 이브 라이브’(2021 NEW YEAR‘S EVE LIVE)를 12월 31일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 공연은 빅히트 레이블 가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첫 콘서트로, 오프라인 공연과 온라인 라이브 스트리밍을 동시에 진행한다. 공연과 함께 2021년 새해 카운트다운 행사도 한다.

이날 1차 라인업으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이그룹 뉴이스트와 오는 30일 데뷔를 앞둔 신인 보이그룹 엔하이픈이 합류를 알렸다.

앞서 방탄소년단 소속사 빅히트는 지난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를 데뷔시킨 뒤 세븐틴과 뉴이스트가 소속된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여자친구가 소속된 쏘스뮤직을 인수하며 멀티 레이블 체제를 구축했다. CJ ENM과의 합작 오디션을 통해 탄생한 엔하이픈도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지예 기자 jiye@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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